커피 제 맘에 꼭 들어요
부드러우면서 향은 고소하고 은은하고 하나 씩 다른 커피로 시켜 먹고 있는데 만족스러워요~~
손님 초대해서 커피 내려 드리면 다 맛있다고 하네요
커피 박람회 가서 먹고 반한 맛이에요
그리고 가격도 합리적인데 맛도 좋아요
질리지 않고 기다려 지는 맛..
금호 프리미엄 블렌드 커피는 신맛이 조금나고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맛이 납니다.
아주 무난무난하고 끝에 살짝 단 맛의 여운이 느껴져요
우일라 이키라는 사과, 딸기 라즈베리 당밀, 초콜릿의 조합입니다. 처음엔 묵직하고 쌉쌀한 맛이 올라옵니다. 평소 저는 스타벅스 커피 중 탄 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구요
투썸의 신맛 강한 커피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제 취향을 말씀드리는 것이지 기존 브렌드 커피를 폄하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그 두 집을 섞어 마심 좋겠어요.
우일라 아키라는 산미가 있어요, 첫 맛은 산미가 올라오고 끝맛은 쌉쌀한 묵직한 맛이 올라오고 그래서 조화가 어우러져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피베리 원두도 저는 잘 마시도 있어요. 이것도 산미가 있는데 살짝 묵직함이 덜 하죠..
저희 집 근처 스벅 매장 두 곳 중 한곳은 기존 스벅의 커피보다 살짝 탄 맛 보다 부드러운 맛이 나는데 저도 개인적으로 그런 원두들 찾고 있었거든요
저희 남편은 산미를 좋아하고 저는 그 닥 많이 좋아하지는 않으나 산미가 약간 있는 것을 좋아하는지라 이것저것 주문해서 먹어 보는 중입니다.
다른 곳에서도 원두를 주문해서 먹어 봤지만 저는 이제 이곳에 정착하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산미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산미와 부드러움이 적당히 섞인 이곳 커피 맛에 길들여지는 중 인지도 모르겠네요,
커피 타임이 진심으로 즐거워요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